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토론회와 안전 기원제는 산림토목, 사방사업, 임도건설 등 산림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회 본부 및 3개 산림사업본부(북부, 동부, 남부) 산림사업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시공한 임도 및 사방댐에 대한 현장 토론 ▲업무정보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안전 체험학습(심폐소생술 등) ▲산불 피해지(태백) 복구현장 견학 ▲안전기원제 실시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완벽한 산림사업 목표 달성과 사업 품질을 월등히 높일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 착수 전 안전장비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사전 안전체조 실시 등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작업자들이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이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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