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확대보급 주력
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봄 재배용 최상위급 무병 씨감자 8.4톤을 지역 농협으로 공급 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목표는 봄 재배용 7톤, 가을 재배용 8톤 등 15톤이지만 농가 수요 증가로 봄 재배용 무병 씨감자는 대지 5.9톤, 탐나 2.5톤 등 20% 증가한 8.4톤을 공급했다.
특히 더뎅이병에 강하고 품질이 좋은 신품종 ‘탐나’ 감자는 브랜드화 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선회원 대상으로 선정해 공급하고 채종포 증식 관리 후 전량 수매하게 된다.
현재 안덕, 대정, 구좌, 성산, 김녕, 표선 등 6개 농협이 공선회를 조직 참여하고 있다.
김성용 농업연구사는 “탐나 감자는 일찍 파종하면 대서가 많이 발생하므로 적기에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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