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2018년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선정,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인턴기간 3개월 중 월 급여의 50%의 급여(전략직종형 최대 월 45만원, 일반형 최대 월 30만원)를 지원한다.
약정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당해연도 계속근로계약 체결 시에는 최대 3개월간 급여의 50%(전략직종형 최대 월 55만원, 일반형 최대 월 40만원)를 지원한다.
4대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또는 단체는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희망자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상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폭넓은 채용기회를 제공,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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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