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에게 24살 아들이?…친부 확인 검사 요구하자 입막음용 백지수표 준비 소문 솔솔
소문에 따르면, 지난 1992년 당시 22세였던 제이지가 완다라는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고, 그때 태어난 아들이 바로 라미르 새터스웨이트라는 청년이라는 것이다. 완다와 라미르는 2010년부터 줄곧 제이지에게 이와 같은 주장을 하면서 친부 확인 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해왔지만 이를 비밀에 부쳐왔던 제이지는 자신의 법률팀을 동원해 이런 요구를 거부해 왔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라미르의 존재는 세상에 알려졌고, 현재 제이지는 다시 한 번 완다와 라미르 측으로부터 친부확인 검사를 요구받고 있는 상태다.
완다(가운데)와 라미르는 2010년부터 줄곧 제이지에게 친부 확인 검사를 요구했다.
이에 미 연예주간 ‘내셔널인콰이어러’는 라미르의 입을 막기 위해 현재 제이지가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마 백지수표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정을 지키고 스캔들을 묻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 측근은 “만일 라미르의 친부가 제이지라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그야말로 재앙이다. 아마도 비욘세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비욘세는 라미르 외에 혼외자식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며 심기가 불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혼 소송이 벌어질 경우 10억 달러(약 1조 원)에 달하는 이혼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