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잠재고객들과 소통 활성화 도모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청년 소통 강화를 위해 렛츠런파크 홍보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제1기 대학생 SNS 홍보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약 15명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뽑는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다.
SNS홍보활동에 관심 많은 부산경남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SNS 홍보 서포터즈단은 오는 3월 18일 ‘렛츠런파크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단은 렛츠런파크 부경의 각종 소식·행사 취재, 개인 SNS 홍보, 현장투어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청년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소정의 홍보활동비 지원 ▲매월 우수 활동자 포상 ▲활동실적에 따른 봉사활동 인정 ▲축제 및 행사 참여기회 제공 ▲마글램핑 무료 체험기회 지원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letsrun2018@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 8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공지되거나,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고중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올해 렛츠런파크가 시행할 다양한 경마경주, 축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이 더해진다면 훌륭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