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권상현 학생(2·사진)이 오는 10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바이애슬론 경기에 출전한다.
권상현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노르딕스키 두 종목 모두 출전한다.
권 선수는 지난 2013년 고교스키캠프를 통해 노르딕스키 입문해 1년 만인 2014년 국가대표 신인 후보로 발탁됐으며 2015~2017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바이애슬론 경기는 10, 13, 16일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11일을 시작으로 12, 14, 17, 1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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