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 아산시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의 우수시책 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간 소통 기회를 제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관리 분야의 정책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생태에너지 도시 도약을 위해 친환경에너지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와 자연정화 습지조성, 공공건축물 패시브하우스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창규 부시장은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정책 다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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