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간호학부 최애규 교수(사진)가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최 교수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 교육대학원 간호교육을 전공하고 연세의료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6년간 간호사 실무경력을 토대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선린대학교에서 37년여 간 간호교육사업 기반 구축과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생명의 전화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포항시장 표창,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경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특별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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