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전경.충남테크노파크 제공
[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과정은 미취업자 6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정과 재직자 중심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으로 나눠 구성돼 있다.
교육훈련 과정은 ▲차세대 반도체장비 융합형 설계인력 양성 ▲OLED구동회로 설계 및 제어 ▲PLM을 활용한 DATA관리 ▲3D CAD를 활용한 설계 ▲기술인문융합 R&D 기획과정 등이다.
충남TP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수료생 607명을 배출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장비 융합형 설계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55명 중 47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성진 충남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업의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현장 방문형 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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