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도는 14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2018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 참여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25개 기업, 5개 대학, 6개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2018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사업 분과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디지털융합 ▲스마트팩토리 ▲바이오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며, 도는 자생적 R&D과제를 분야별 1개 이상 발굴할 방침이다.
지난해 도는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대학중심의 신 성장동력 분야 R&D과제 11건을 발굴하는 등 도내 산학연 기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R&D혁신역량을 갖춘 협의체를 육성,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무역실무 워크숍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1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 전북지역 글로벌 무역실무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충남혁신센터는 매년 분기별로 지역을 순회 창업·수출초보기업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출입 통관절차 ▲주요 규정 ▲FTA활용 ▲원산지 판정법 ▲창업기업 성공사례 소개 등 수출입에 대한 필수적 내용을 교육했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2018 식품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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