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바르셀로나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나 도밍게즈와 오마르 소사가 ‘아파르타멘토’ 잡지 화보를 위해 제작한 빵 사진들은 그야말로 우아한 건축물 같다. 바게트, 치아바타, 호밀빵 등 각종 빵들이 중력을 거스른 듯 우아하게 균형을 잡고 서있는 모습을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절로 들 정도다.
한편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이 빵들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은 사진작가인 나초 알레그레가 맡았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