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창업보육센터 디자인 업체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는 김한식 청장(우측) 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문화대는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5일 대학 운영 창업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계명문화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있는 각종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창업 관련 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 대표를 만나 기업운영 제반 고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과 창업교육, 전문가자문 등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6월 문을 연 문화예술디자인 분야 ‘라운‘(도시환경디자인, 대표 류지원) 외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경영 및 마케팅 교육, 컨설팅, 법률, 특허, 세무, 디자인 기술, 시제품제작 지원과 지능형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단계적 창업보육 시스템 지원 등으로 창업을 돕고 있다.
박명호 총장은“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계명문화대가 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예술디자인 및 기술을 융합, 특화된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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