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식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오는 22일 유엔총회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북 옥천군과·금강유역환경청, 충북물포럼은 21일 공동으로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 이규탁 K-Water 대청지사장 등 관계기관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최윤미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지성건설 김종관 대표, 한일토건(주) 박광훈 대표, 환경시설관리(주) 최성국 팀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군북면 지오리 소옥천 생태습지로 이동해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체육센터 로비에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주제를 담은 물 환경 사진전시회와 옥천군 병입 수돗물 ‘꿈엔-水’ 시음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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