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방문’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귀환. 연합뉴스
탁현민 선임행정관은 남북이 다음 달 1일 우리 예술단의 단독공연에 이어 3일에는 합동공연을 펼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공연의 공식 타이틀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으로, 공연 자체 제목은 ‘봄이 온다’ 로 부르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전했다.
합동공연이 성사되면서 협연 무대가 추가돼 우리 예술단의 규모는 애초 합의했던 160명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평양 공연을 위해 가수 조용필, 윤도현 밴드 등이 방북할 계획이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