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열 과학기술출연기관장 협의회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이 29일 2018년 제1차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상열 신임회장은 KRISS 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및 부원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원장으로 선임됐으며, 현재 국제표준기구인 물질량자문위원회(CCQM) 단백질분석 워킹 그룹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상열 회장은 “국가과학기술의 발전과 국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 회원기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당부했다.
이 협의회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1994년 발족이후 출연기관 운영, 정책 대안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l서울·광주·세종 등에 있는 49개 정부출연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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