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위대한 유혹자’ 캡쳐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15~16회에서 박수영은 우도환에게 날라오는 농구공을 쳐내면서 넘어졌다.
놀란 우도환에 박수영은 “지켰다. 네 머리”라며 환하게 웃었다.
우도환은 다친 박수영의 손을 치료해주면서 “이래가지고 답사를 어떻게 가려고”라며 걱정했다.
박수영은 “그렇게 걱정되면 같이 가주던가”라고 툭 던졌다.
우도환은 “그럼 혼자 가려고 했어? 너 운전기사도 있어야 하고 짐꾼도 있어야 해. 데려가줘”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