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캡쳐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해발 3800m 첫 번째 관문을 넘었다.
맏행 조재윤이 앞장서고 그 뒤를 병만족이 따라 고산생존에 도전했다.
돌이 굴러다니는 길에 병만족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서서히 고도는 높아지고 4200m에 달하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까지 내렸다.
체감 온도 영하 3도가 되자 모두가 체력 저하, 체온 저하를 겪으며 힘들어했다.
그때 토끼가 다나탔고 김종민, 조윤우는 사냥감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흥분했다.
그러나 “저거 잡다가 우리가 죽겠다”라며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