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희망복지박람회 코레일 부스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달 26일 영동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부스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 민·관 협력으로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 총 60동의 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복지 관련 전시 홍보 및 각종 체험행사 진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이 공통 지원된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동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다양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희망과 나눔, 감동의 축제한마당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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