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간담회서 밝혀
9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주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본부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교실 내 환경’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임종식 후보 사무실 제공)
임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본부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교실 내 환경’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히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운동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유치원 때부터 분리수거의 필요성과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헌규 총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학교 주변 환경정리 등 아이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예비후보는 “초등·중등 과정에서 ‘생태체험 탐험가’ 과정을 개설해 미래 환경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유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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