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한끼줍쇼’ 캡쳐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탁재훈 , 이휘재이 우이동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탁재훈과, 강호동과 이휘재가 한끼에 도전했다.
화려한 입담과 동시에 두 사람은 ‘한 끼’에 성공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탁재훈은 한끼를 대접받은 고마운 마음에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이경규는 부끄러워하는 아버님을 대신해 “한 번 써보고 아니면 벗으면 된다”며 적극적으로 권했다.
마지못해 선글라스를 착용한 아버님은 마음에 드는 듯 잇몸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는 “모자, 안경, 마스크까지도 한 번도 안 쓴 남자다”면서 “오늘 촬영하면서 얘기를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나이가 들수록 아플 수록 걱정이 되더라”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