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일요신문 DB)
15일 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농어촌이 많은 경북지역 특성상 수시모집에서 농어촌 전형 등을 이용해 대학 진학을 하는 비중이 타지역에 비해 높고, 지역의 대학들도 수시모집으로 대부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라며,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는 안이 통과될 경우 경북은 대입절벽을 겪게 된다”라며, 교육부 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임 후보는 “여론 수렴 등 남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최대한 경북지역 학부모들의 중지를 모아 의견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며, “경북도교육청이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