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식약청(청장 설효찬)은 대구시‧경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17일 ‘2018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정기 합동교육’을 가진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식약청 강당(달서구 성서로 405)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식약청‧대구시‧경북도 소속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8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계획, 축산물 위생관리 정책방향, 축산물 위생감시 실무 요령 등이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직무수행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효찬 청장은 “앞으로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참여 확대를 통해 축산물 위생행정의 투명성‧공정성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힘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축산 관련 생산자 단체 또는 개인 중에서 축산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축산물의 위생 및 유통에 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을 위촉, 축산물위생 관리를 위한 지도‧계몽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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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