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캠프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자유한국당 이칠구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는 경북 포항 흥해읍의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를 찾아 “장애인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찾은 이곳에서 보육현황을 살펴본 뒤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들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선진복지도시 포항이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장애인들의 직업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을 습득·향상시킬 직업능력개발훈련,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준비훈련 등 직업적응훈련 등이 따라야 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이용과 보행의 편의 등 장애인 이동편의지원, 장애인 편의시설지원, 장애인 건강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특히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는 수년째 특별한 관심을 갖고 찾는 곳으로 시설을 잘 이끌어가는 것은 원장, 아이들을 잘 돌보는 것은 교사의 몫이지만 각종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찾아 지원하는 역할은 지역 정치인들의 몫인 만큼 앞으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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