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구미의 한 원룸에서 A(28)씨와 2살짜리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같은 사실은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문을 따고 들어가면서 알려지게 됐다.
발견 당시 이들은 나란히 누워 숨져있었다.
경찰은 병을 앓던 A씨가 숨지고 아들은 굶어 숨졌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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