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정부출연연구원이 국내 산업체의 해석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무료 기술교육을 개최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창원본원에서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전자장 수치해석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ERI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24일에는 ▲수치해석을 위한 전자기학(경북대 이세희 교수) ▲해석기반 기기설계 사례 및 유한요소 적용 원리(KERI 김홍규 실장) ▲전계해석 이론 및 실습(KERI 백명기 선임) ▲자계해석 이론 및 실습(KERI 조용성 선임)이 진행된다.
25일 교육에는 첫날 교육을 바탕으로 개폐기 전계해석 및 변압기 자계해석 심화실습이 이루어지고, 전자계 해석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ARGOS 2D’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수치 해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실습용 해석 프로그램과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자는 18일까지 KERI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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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