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가 21~24일 ‘제21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가진다.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화적 요소를 표현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8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 포스터(사진=경북도 제공)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의 고유한 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응모자는 기간 내 경북도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을 선정, 경북도관광협회장 상장과 총 2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도 김병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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