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김대권 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행복 교육도시 수성구’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의 상호 소통 프로그램으로 만남의 장을 열어 서로 존중하는 학교공동체 실현을 위한 것이다.
김 후보는 “우수한 학군과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수성구가 대한민국 일등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 정책을 펼쳐야 된다”면서 “교사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교육하고 교원의 안정적 근무여건을 조성, 스승 존경 풍토와 더불어 교권 강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학교 체육관 공기청정기 설치 및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학교 교육환경 시설 개선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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