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신동만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대창면 블루썸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클래스는 영천와인 홍보를 위한 이벤트로 요리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성인 20명을 선정해 최근 트렌드인 요리와 접목시켜 영천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현명 셰프는 스파이시 토마토홍합찜과 바게트, 리치 카라멜 타르트, 샹그리아 만들기를 시연하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영천와인과 쿠킹클래스로 와인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와인은 8월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와인토크쇼와 11월 와인과 함께하는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각 이벤트는 한 달 전 영천와인사업단 블로그를 통해 공지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공지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 영천시, 6급 담당 이상 선거 업무 교육
영천시는 23일 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6급 담당 이상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및 법정선거사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중앙부처와 시·군간 영상회의를 마치고 오후에는 선거업무의 중요성과 일자리추경 후속조치, 지방행정 공백 방지를 위하여 직접 간부공무원들을 모아 전달 교육을 했다.
공무원들의 직·간접적인 정치활동과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방선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빈틈없는 선거 업무를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달 법정 선거 사무 처리 요령과 공직자의 선거 중립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뤄 질 수 있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법정 선거사무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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