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초등경제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24일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청소년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흥미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 ‘경제 골든벨’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퀴즈풀이에 참여해 각자의 경제상식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포항상의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한 이번 경제체험학습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과 경제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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