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울진=일요신문] 김성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4일 ‘2018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는 한수원이 2006년부터 중소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지원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계, 계측, 전기, 화학, 통신 분야의 37개 회사가 참여해 성능인증제품을 비롯 특허제품, 개발선정품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구매 실무자와의 맞춤형 상담을 위한 1대1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희선 본주장은 “건전한 산업 생태계는 중소기업이 견실해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구매상담회가 우수 기업이 원전산업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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