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캡쳐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캐리비언 해적선 생존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럼주 술찜을 마련해 저녁식사를 시작한 병만족.
우려와 달리 단짠맛의 환상적인 조화에 모두가 감탄했다.
한은정도 손으로 집어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김병만은 “대어 한 마리만 잡고 싶다”며 수트를 챙겨입었다.
파타고니아 이후 오랜만의 밤사냥에 나선 김병만.
낮에는 숨어있던 물고기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좀처럼 큰 물고기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어 레이더’를 작동시키던 김병만은 크레이피시를 탐지했다.
손 한 번 뻗어 크레이피시를 잡은 김병만은 잠자리를 준비하던 해적선에 사냥감을 배달했다.
최정원은 “플라이피시”나며 깜짝 놀랐다.
곧바로 바다에 돌아간 김병만은 몸통보다도 더 큰 대어를 잡아올렸다.
그러나 가오리에 잠깐 눈이 팔린 사이 대어를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