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바른미래당 대구시당(공동시당위원장 류성걸·사공정규)은 29일 오후 3시 6.13 지방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해 구청장 후보 4명, 광역의원 후보 9명, 기초의원 30명 등 모두 49명의 후보를 공천한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 대비해 기존의 지방선거기획단을 지방선거대책위원회로 개편했다.
선대위는 류성걸·사공정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고문단, 부위원장단, 대변인단 등을 두고 있으며, 김경동 수성갑 지역위원장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맡게 된다. 또 기획본부(본부장 황영헌) 등 9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체 인원은 86명이다.
류성걸·사공정규 대구시당 위원장은 “창당 후 처음 맞게 되는 지방선거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둬 바른미래당이 대구 정치에 변화와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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