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 소통하는 민생투어를 실시했다.
박 후보는 1일 새벽 신대동 공영버스차고지를 찾아 버스기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리네거리 주변 상가를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민생투어에 나섰다.
박 후보는 버스차고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신 운전기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운송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당선되면 대전경제 확실히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