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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 사진=김형기 캠프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는 5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3호 공약으로 문화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대구는 한국 문화예술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문화예술인들을 쉼 없이 배출하고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가입할 만큼 문화예술의 향기가 높은 도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악인구와 전공자들을 보유한 문화 경쟁력이 높은 도시인 만큼, 이런 문화예술적 기반을 활용해 대구를 한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 나아가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키워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호부는 ▲대구음악비엔날레 개최, 음악창의도시 대구 완성 ▲대구시립 근현대 미술관 건립 ▲신진작가·지역 예술인 작품 발표 기회 확대 및 세계무대 진출 지원, 상설전시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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