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맛집을 찾았다.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주, 이곳에는 맛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주인장 이호림, 김영순 부부는 오랜 시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내놓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다.
재료를 구하기 위해 매일 같이 강과 산으로 향해 다슬기, 밑반찬에 내놓는 산나물까지 직접 채취한다.
이렇게 구한 재료는 안주인의 손을 거쳐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한다.
다슬기를 씻고 삶아 까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친 후 다슬기 밥, 다슬기 전, 다슬기탕까지 한상 가득 차려내고 여기에 총 20여가지 밑반찬도 직접 담근장을 이용해 일일이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퀴퀴한 냄새 나는 수건의 원인, 동물원 사육사의 고군분투, 바다에 인생을 건 산업잠수사, 못 말리는 메주 집 사돈지간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