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후보, “경북 교육, 대한민국 표준 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갈 것”

임 후보, 공식선거운동 마무리…그간 소회 밝혀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12일 “넉 달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선거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선거운동 13일간을 마무리 하는 그간의 소회를 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그는 “선거 중반이후 터무니없는 네가티브 공방이 이어지는 굉장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흔들림 없이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이제 미래 경북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누가 교육감으로서 적임자인지를 경북도민들께서 잘 판단해 주시리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안정속의 개혁을 이끌어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겠다”며, “경북도민 여러분께서 우리 교육의 변화된 미래를 위해 저 임종식을 꼭 선택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유권자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