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레이싱 팀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대회 공식 타이어인 넥센타이어를 장착하여 매 라운드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10개 동호회 차량 400여대를 초청하여,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델 포토타임, 빠른 시간 내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탑 챌린지,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23일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시청이 가능하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7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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