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국제관광박람회이다. 올해는 국내 50여개 지자체와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 49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경북도청
도에 따르면 경북 홍보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10선, ‘포항 국제불빛축제’, ‘울릉 오징어축제’ 등 경북의 축제와 여름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특히 오직 경북에만 있는 ‘유일무이’ 관광지, 참가 시군별 관광자원 등도 다채롭게 전시한다.
오는 9월 14~16일 경주에서 열리는 ‘2018 세계지방정부문화관광축제’도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방문객들에게 알린다. K-POP&퓨전탈춤 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흥이 있는 경북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컬링게임, 다육이 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도는 15일 국제관광인포럼 주최로 열리는 ‘2018 한국국제관광세미나’에 관광진흥과장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마이스산업에서의 IT기술 활용’을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열리고 2부에서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관광축제 활성화 방안’이 학계 및 업계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 김병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전 경북 홍보관에 방문하면 경북의 여름 축제를 한자리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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