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4일 김해시 생림면에서 노지감자 수확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
6월초부터 시작되는 노지 감자수확기에는 무더위와 높은 인건비로 인해 일손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경남농협과 생림농협 직원들은 감자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경남농협 경제사업부와 생림농협 직원 20여명이 함께 농가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에는 19만여 명의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업체, 학교,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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