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신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에 오영주(52) 국제국 부국장이 25일자로 임명됐다.
현 김한수 본부장은 한국은행 박물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오영주 본부장은 대전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국제국, 외자운용원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 미국 세인트 루인스의 워싱턴대 법학박사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오 본부장은 외환‧국제금융 전문가로서 국제업무 감각이 뛰어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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