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출범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
[양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이 지난 25일 종합운동장 2층에 마련된 민선7기 출범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양산시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행정적인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 주요업무, 현안파악 등 향후 시정 방향을 구상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업무보고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 김일권 당선인은 “시민이 먼저인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향해 새로운 각오로 더욱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선7기 출범에 대비해 인수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취임식 준비, 사무인수인계 등 행정적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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