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 당선인들은 28일 대전에서 열린 의정연수에 참가해 향후 4년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 지식을 쌓았다.
이번 연수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권역별(충청권) 순회교육으로, 제8대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지방의원 의정활동 방법과 전략’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의원의 권한과 의무 및 회의 절차’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옥천군의회는 초선의원 6명을 비롯한 당선자 8명이 전원 참석해 앞으로 4년간 의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고 당선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8대 옥천군의회는 다음달 2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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