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플레이존에서 경주마 번호를 뽑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 정형석)이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운대 젊음의 거리에서 ‘2018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행사에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8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은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이후 3년마다 전 세계에서 개최해왔으며 부산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세계 최고 마술 행사다.
전 세계 60여 나라에서 150여명의 최정상급 마술사를 포함해 행사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7월 9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 젊음의 거리 구남로에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렛츠런파크 2030 Play Zone’으로 불리는 경마체험존을 운영해 국내외 2030 고객에게 가상경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순위별로 경품을 지급해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2030 Play Zone’에서는 직접 방문객들이 가상경주 영상을 관람해 해당 경주 전체 출전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경주마를 선택한다.
1~3위까지 결승선을 통과한 경주마 선택 고객에 한해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2030세대 감각에 맞는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경마 애니메이션 화면 제공으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렛츠런파크는 이번 행사로 2030 세대에게 건전한 경마재미와 각종 축제 등 다양한 렛츠런파크 보유 콘텐츠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형석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최초로 해운대 젊음의 거리에서 홍보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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