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학생과학진로캠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월 23일과 30일 걸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과학진로탐색캠프를 실시했다.
과학진로탐색캠프는 유성구 꿈나무 과학 멘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초‧중학생과 동반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설명 등 참여자의 이공계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이스트 김갑진 교수는 ‘자석과 물리학’ 강연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물리학 이론과 실험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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