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개장 3주년 특집공연 무대
[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탁월한 보컬 실력으로 대중에게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컬리스트 홍경민과 소찬휘가 가야테마파크를 찾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개장 3주년을 맞아 홍경민·소찬휘와 함께하는 ‘명품 가요 콘서트’를 21일 오후 7시 가야왕궁 태극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장 3주년 기념행사의 백미인 이번 공연은 연기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경민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록-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소찬휘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기업가 출신의 인기 트로트 가수 류기진도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명품 가요 콘서트’는 개장 3주년 행사 당일 테마파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닝쇼 중국기예·세계민속댄스·로고송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명품 가요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고, 공연 말미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기념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전통연희단 길놀이, 특집 퍼레이드,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가야테마파크 전역에서 온종일 이어진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품 가요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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