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업장 담당자 본선 경합 통해 삼성중공업 이동구 기원 대상 수상
첫째 줄 왼쪽부터 기아자동차 최광신 부장(우수상), 한국남부발전 이임규 대리(우수상), 삼성물산 김병용 책임(최우수상), 신인재 교육원장, 삼성중공업(주) 이동구 기원(대상), GS건설(주) 어수훈 대리(우수상), 대한산업보건협회 김나예 대리(우수상)
[울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2회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외부 우수강사 발굴과 우수교안을 공유해 사업장에서 추진하는 안전보건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본선을 진출한 6개 사업장이 경합을 벌인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게차 운전자·신호수 안전교육’을 발표한 삼성중공업(주) 이동구 기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아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본선 진출 6개 사업장의 교안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돼 사업장의 안전보건교육 활성화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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