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재경영동군민회 제34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서울 PJ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전량 팔아주겠다는 약속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농특산물 품질 보증은 물론이고, 서울시민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동 농․특산물이 몽땅 팔려 영동군민이 행복한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서울시와 영동군은 청소년 문화탐방과 생활체육, 축제관광 상호교류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동대벤처식품과 난계국악기 입점 및 영동군 축제관광 홍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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