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수도권과 대구 일대에서 총 8회에 걸쳐 4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 수원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B(71)씨를 치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탐문조사와 CCTV 화면 분석 등을 통해 대구의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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