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시구 장면. 사진=보령시청
[보령=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11일 오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해 제21회 보령머드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한국프로야구 돌풍의 핵이자, 충청권의 영원한 히어로인 한화이글스를 응원함과 동시에, 매 경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홈 경기를 찾아 13일부터 열리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먼저 오후 5시 30분부터 3루 출입구 홍보부스에서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고, 이후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구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시타를 하며 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청라중학교 머드축제 서포터즈 50명이 동참해 경기장 내에서 머드캐릭터 인형을 통한 홍보로 축제를 널리 알렸다.
김동일 시장은“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령머드축제와 올 시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한화이글스의 동반 성장을 위해 보령머드축제의 날을 기획하게 됐다”며, “충청권은 물론, 전국의 국민들이 13일부터 열리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에는 잠실구장을 방문해 현재 프로야구 1위인 두산베어스와 최고의 명문구단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축제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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