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효리네 민박 공식 포스터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013년 9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지은 이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살면서 이효리는 ‘소길댁’으로 불렸다.
하지만 ‘효리네 민박’ 시즌1 방송 이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지자 이상순은 SNS에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심지어 무단 침입하는 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JTBC측은 “사생활 보호목적에 의한 매입”이라고 선을 긋고 “이 부지와 집을 향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도 집 매각 후 경기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